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스파이럴 캣츠 (문단 편집) === 양산형 코스프레 발언 논란 === 2019년 6월 19일, 스파이럴 캣츠 팀의 대표인 신메가 [[https://archive.is/x9vmI|'4년간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원글은 현재 삭제된 상태이기에 아카이브로 대체.]라는 제목으로 네이버 포스트에서의 코스프레 포스트의 연재를 종료한다는 글을 올렸는데, 내용 중에 대다수의 일반 코스프레 활동가들을 깎아내리는 듯한 내용의 문구가 나와 논란이 일고 있다. 내용 자체는 레드 오션이 되어버린 코스업계의 어려움을 토로하며, 스파캣이 이후의 방향성을 유튜브 쪽으로 옮기겠다는 것을 알리는 내용이었다. 문제는 그 글에서 코스업계의 힘든 상황을 설명하는 중에 현재의 코스프레를 하는 사람들의 활동들을 '양산형'이라는 부정적인 단어를 써 가면서 표현한 것.[* "예전에는 코스프레가 가뭄에 콩 나듯이 나오지만 커뮤니티에 큰 영향을 주고 주요 기사 1면을 휩쓸 때가 있었습니다. 지금은 말 그대로 "양산형 코스프레" 의 시대인 것 같습니다."] 글의 의도 자체는 레드 오션이 되어버린 코스업계 속에서 점점 대중의 눈에 띄기 힘들어 져 간다는 현 상황을 표현하려는 것이었지만, 저런 표현은 동종 업계의 노력을 기울이는 코스 업계 사람들의 활동들을 큰 노력없이 결과물만 공장제처럼 대량으로 찍어 낸다는 듯이 폄하하는 의도로도 읽힐 수 있게 된다. 그리하여 댓글란에서 많은 비판과 비난을 받게 된다. 양산형 코스프레라는 문제의 표현을 자치해도 원글에는 비판받을 만한 망언이 많다. 자신들의 팀을 '''대충봐도 1등'''이라고 칭하는 부분이나, '''코스프레가 사람들에게 특별하기에는 너무 많아지고, 흔해져서 화제성이 떨어진다.''' 등 스파이럴 캣츠에게 선민의식이 있는 것이 아닌가 의심스러운 발언들이 다수 있다. 한국의 프로 코스프레팀을 떠올리라고 한다면 십중팔구는 스파이럴 캣츠를 떠올릴 정도로 유명해진 것은 사실이지만, 타 프로 코스프레팀도 있는 상황에서(하물며 네이버 포스트도 연재하는 상황에서) 우리 팀이 대충 봐도 1등이라는 등의 저런 발언을 한다는 것은, 모든 코스어들을 무시하고 오만하다고 느껴지는 위험한 발언이다. 여기까지는 그냥 단어 선택의 실수로 볼 수 있지만, 그 후 해명의 글[* 이 글도 현재는 삭제된 상태.]을 올리면서 일이 커지게 된다. 글 내용의 대부분이 양산형이란 단어를 어떤 의도로 사용하였는지 설명하는 내용이었고, 글의 중간중간에 불필요하게 얼마나 코스프레 업계가 레드 오션인지를 어필하며 대략적인 단가 언급까지 나와 [[4과문|사과문도 아니고 해명문도 아닌 해괴한 포스팅]]이 나왔다. 심지어 후반부에서는 "양산형이란 단어에 부정적으로 반응한 사람들은 찔려서 그런 것 아니냐" 라는 공격적인 표현을 사용하게 되고, 해당 글의 댓글창에서도 포스트의 관리자이자 스파캣의 매니저인 신메가 일일이 문제의 글과 태도를 비판하는 댓글들에서 문제점이 무엇인지 인식하지 못하고 어리석은 망언들[* 자신들을 비판하는 사람들을 대놓고 조롱하거나 비꼬는 등 팀의 매니저에 걸맞는 태도는 아니다.]만을 남발하며 그냥 단어 선정 실수의 해프닝으로 끝날 수도 있었을 문제를 불난 데 기름을 붓는 대처를 하면서 일을 키우게 된다. 트위터에서는 결국 이 일이 더 알려지면서 #양산형_코스프레 또는 #양산형_코스어 등 해당 사건을 비판하는 태그가 트렌드까지 올라갔다. 해명글까지 종합하여 보면 신메의 의도는 "코스프레 업계가 경쟁이 심화되고 레드오션이 되면서 너무 많은 팀 속에 우리만의 차별점을 찾기가 어렵다. 네이버 포스트에서는 더더욱 그런 것 같다. 양산형이란 단어는 그런 의미에서 사용했다." 라는 것이었으나, 문제는 아무도 양산형이란 단어를 그렇게 중립적인 단어로 받아들이지 않는다는 것이다. 대부분 경우에서 양산형은 특징이 없이 공장에서 찍어낸 것처럼 범람하는 상황을 말하지 경쟁력이 심화되었다는 의미로 쓰이지 않는다. 하다못해 "훌륭한 코스 팀이 많아져서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 저희만의 경쟁력을 더 갈고 닦고자 네이버 포스트는 잠시 휴식하겠다" 정도로만 썼어도 이런 반응까지는 나오지 않았을 것이다. 거기에 스스로를 대충 봐도 1등이라고 지칭하는 표현들까지 추가되니 당연히 다른 사람들 시선에는 본인들이 1등인데 양산형 코스프레가 네이버에 넘쳐나니 기분 나빠서 유튜브로 가겠다는 뉘앙스로 보이게 되었다. 그런 상황에서 두 번째 글에서까지 "이건 사과문이 아니다, 양산형이란 단어는 이런 의도로 쓴 거고 업계 페이가 이 정도가 예시인데 당신들이 이런 사정을 아냐, 내 의도는 이런데 몰라주는 것을 보니 찔리는 사람들이나 발끈하는 것 같다." 라는 식으로 나와서 키배를 뜨니 코스어들 입장에선 어이가 없을 수밖에 없다. 결국은 [[https://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21095628&memberNo=6147148|사과문]]을 게시하고, 앞서 게시한 스파이럴 캣츠의 연재종료 글과 부정적 댓글이 폭발한 두 게시물을 삭제하였다. 다만 해당 사과문도 양산형이라는 단어 선택에 대한 사과만 있을 뿐 그 이외의 행동들에 대해서는 여전히 이해를 못 한 것으로 보인다. 이전 글을 죄다 날려먹고 설명조차 부실하면 도중에 본 사람들은 무슨 문제가 있었는지 알 방도가 없기 때문에 사과문으로서 의미가 없다. 거기다 마지막 게시물의 경우는 부정적이거나 쓴 소리를 하는 모든 댓글이 일제히 비공세례를 받으면서 베댓에서 사라져 버렸다. 처음에는 비판적인 글들이 베댓을 먹다가 특정 시점부터 일제히 비공이 박힌 것으로 봐선 지인이나 팬을 동원한 것이 아닌가 의심까지 되는 상황이고, 이후로도 주기적으로 응원한다는 댓글들이 달리고 있다. 부정적인 반응이 많았던 두 포스트를 삭제하고서 일어난 일이고 아카이브는 베댓 이외의 댓글까지는 기록을 못 하는지라 여론을 묻으려는 시도가 아닌가 하는 말이 많다. 스파이럴 캣츠의 그간 어떤 포스팅보다 조회수와 댓글[* 한참 화제가 되던 시기에는 댓글이 포스팅 중에서 가장 많았으나 스파이럴캣츠 측의 여론조작 작업 후에는 상당히 줄어들어버렸다.]이 많았음에도 베댓에 이렇다 할 의견이 올라오지 못 하고 있다는 점에서 더더욱 의아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